아름다운동행

요즘 아침에 먹는 잡탕 쥬스

마리온
2021.10.31 19:56 | 조회 979

잡탕이라고 한 건 진짜 여러 가지를 그때 그때 넣어서입니다.

친구들이 이것저것 힘내라고 보내준 것들이 있는데

그 중 아보카도도 한 박스, 비트즙도 한 박스라

각각 먹으려다보니 타이밍을 자꾸 놓칠 때가 많아

그냥 같이 갈아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보통

아보카도 반 개, 비트즙 한 봉, 사과 반 개, 토마토 반 개

이걸 기본으로 해서 집에 있는 걸 더 넣어 섞어 먹습니다.

올리브유랑 새싹보리분말도 조금 넣어 같이 같아요.

오늘 아침엔 찐고구마랑 냉동 블루베리가 더 들어갔구요.

어떤 날엔 찐 단호박 넣을 때 있고 바나나 넣을 때 있고

당근이나 냉동 딸기를 넣을 때도 있었어요.

그아말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다 때려넣고 도깨비 방망이로 드르르 갑니다.

재료가 많지 않으면 이렇게 아이스컵에 넣어 마시구요.

건더기가 많은 날은 숟가락으로 떠먹기도 합니다.

해독쥬스나 녹즙 레시피대로 해서 드시는 분도 많으실텐데

저는 부담 갖지않고 질리지 않게 먹으려다보니

이렇게 먹게 되네요.

하루에 먹을 야채 과일 양을 기본은 채운다 생각이었는데

항앙 중에 오는 변비도 쥬스 먹으니 괜찮게 넘어가서

계속 쭉 먹어볼 생각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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