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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항암 시작했고, 가장 고비라던 거의 일주일이 지났네요
폭풍전야같던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 조금 괜찮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구역질에...
항암 하실 때 부작용도 적고 안아프신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동생은 원래 건강했어서 사실 걱정은 없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믿기지 않아요..
괜찮은거 맞겠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ㅜㅜ
얼른 나아서 돈 모아서 세계여행 가고싶다고 했던 동생 얼굴이 자꾸 겹쳐 보여서 더 안쓰러워보여요..
코로나 끝나면 가자 던 작년, 이번년도 오면서 갑작스러운 유방암 판정 받고 한참을 둘이 울었네요
참 건강했던 사람도 이렇게 암에 걸리면 골골거리는군요..
앞으로 남은 치료들이 많이 남았지만,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믿어요..
다들 항암, 수술 잘 받으셔서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