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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내일 첫 수술 받습니다...
수술 후 항암까지 기나긴 여정의 이제 첫발이지만...
제발 전이된 곳 없길 바라고 또 바라는 중이네요.
제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천번은 한 것 같네요...
환자 아닌 보호자가 감정을 내비치는 것도 사치같아... 참고 또 참았는데, 오늘은 정말 많이 긴장됩니다...
털어놓을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아내가 카페에 자주와서, 제 글 보고 영향받을까 싶어
무슨 병인지 어떤 수술인지 말씀 못드린거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