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 암환우들에게 새아침 새하루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마다 간 밤에 우리 환우들이 평안했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손을 함께 모은 시간들이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부디 우리 암환우들과 보호자들이 주님을 더 깊이 믿고 사랑하게 하시고 새 생명 얻게 하소서.
동행님들, 오늘은 특별히 저희 친정아버지 김성윤님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친정아버지 위암4기 복막전이로 1년 반 가까운 항암을 주님 은혜로 잘 해오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씨스플라틴 부터... 그리고 최근에 바꾼 이리노테칸으로 심한 구토와 오심이 생겼고 요며칠은 거의 드신 것도 없고 온 몸이 휘청휘청 하시고 섬망인지 약간 이상한 소리도 좀 하셨다고 합니다. 딸바보 아버지는 아니지만 표현만 못 했지 자식 사랑이 크신 분. 온 일생 가족을 위해 사시고 법 없이도 사실 분. 그리 똑똑하시고 늘 이성적이시고 항암치료 온 과정에서 당신의 선택으로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력이 떨어져 요양병원에 잠시 머물러야 하나 고민하시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든 선택에 주님 성령 함께 하시고 친정 아버지의 회복과 평강을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친정아버지가 이 고난을 통해 주님 복음 알게 하시고 주님 자녀로 살 수 있는 건강주소서.
오늘도 우리 환우들이 평강하길 눈물로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 사랑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무엇보다 암환우들이 건강회복하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주님! 우리 환우들 지키시고 평강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