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침에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같이 나눠봅니다.

기
기도하자
2021.11.09 09:50 | 조회 557

친정 할머니 올해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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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세에 대장암진단. 그 어떤 치료도 없이 6개월마다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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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게 다 입니다..당신은 설사병.변비의 반복만 있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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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지..아무것도 모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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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버지 올해 7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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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투병 4년지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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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리엔트.카보.수텐.옵디보까지 많은 표적.면역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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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셨고 현재 넥사바를 복용중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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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신대다가 항암 부작용으로 왼쪽 무릎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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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손가락 다 절단하셔도 할머니께 자식 앞세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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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안들으시게 하실려고 치료에 열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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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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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투병 3년이 넘어갑니다.지금은 정기관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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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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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친정교회 목사님께서 새벽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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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경구절이 떠오른다며 묵상하길 원한다고 보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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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웃고 있지만 저라고 왜 안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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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일은 몰아서 온다고 이렇게 한 집에 아픈 사람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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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원망도 하고 남 탓 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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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하나님께선 이런 저를 다시 일깨워 납작 엎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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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고 회개하게 하시고 조금이라도 교만하면 내치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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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면서 저를 일깨워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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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행분들도 저희처럼 어려운 일이 계속 겹치신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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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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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택하신 이도 하나님..저를 힘들게 하신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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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그저 믿고 따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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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흔들리지 말고 주님만 바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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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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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시길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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