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온전히 주님께 맡겨 내려놓아야 주님이 마음껏 일하실 수 있음을 알지만, 연약한 우리는 모든 것을 손에 쥐고 놓지 못합니다. 환우의 상태에 따라 일희일비 하고 모든 것을 끌어안고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포기가 아닌 온전히 주님께 우리 환우들을 올려드리고 맡기게 하시고 주님 뜻대로 하시도록 믿고 기도하게 하소서. 다만, 우리 환우들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고통 없이, 가볍게 견딜만한 통증만 주시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삶 보낼 수 있도록 도우소서. 환우뿐 아니라 보호자들의 건강도 올려드리오니 환우를 간병하는 우리 보호자들에게도 미소를 주시고 지치지 않는 체력 주소서.
오늘은 특별히 ‘복땡이’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땡이님의 자녀가 소아암으로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아중환자실에서 나와 일반병실로 간다고 합니다. 그 어린아이의 고난으로 주님께서 어떤 큰 계획을 하시고 무엇을 보이시려 하시는 지 우리는 감히 예측조차 하지 못 하겠지만 분명 주님께선 큰 선한 뜻을 가지고 계심을 압니다. 복땡이님 자녀 주님 두 손에 올려드리오니 이 아이의 치료에 늘 성령 함께 하시고 동행하소서. 복땡이님 아이가 생명을 이어주는 많은 기계를 주렁주렁 달고 나오지만, 분명 주님께서는 이 기계들 하나하나 제거할 수 있도록 온전한 장기 주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회도 못 하며 수 일 밤낮을 마음 졸였을 복땡이님이 오늘 자녀와 만나 다시는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건강하게 회복하고 재활하여 아이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님 축복 주소서!
오늘도 우리 환우들이 큰 문제없이 살게 하시고 잘 먹고 잘 자고 배변활동도 잘 하여 불편함 많이 줄여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기도와 천국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환우들은 이미 나음을 받았으며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