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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받고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은 흐르긴하네요
저희 엄마는 자궁 내막암 진단 받으셨어요
저희는 집이 지방이라 여기서 진단받고 서울에서 수술하기로
했어요...너무 늦어지면 가까운곳에서 할려고 했는데 다행히 진단받고 수술까지 한달안에 다 해결이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일때문에 갈수가 없어서 동생이 엄마랑 병원에 같이 있어요... 암진단받고 한 2주 동안은 감정 조절이 안되서 일하다가도 울고 집가는 버스 안에서도 울었어요..다행히 엄마가 엄청 긍정적이고 강하셔서 잘 견디시고 오히려 저를 위로해 주시네요ㅠㅠ 카페분들 글 읽으면 다들 보호자로써 담담하게 잘 하시던데 저는 엄마 얼굴보면 눈물나고 엄마 생각하면 눈물나요..
저희엄마 어린 나이에 결혼하셔서 지금까지 고생만했어요
이제 저도 동생도 일하고 살만해졌는데 엄마가 아프세요ㅠㅠ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희 엄마 수술 잘 끝나고 회복 잘 할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더 신경쓰고 엄마 더 사랑할꺼예요!!!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도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