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세포종이 희귀병이라고도 하고 정보가 없는거 같아서 제가 겪은 후기 날짜로해서 공유해봅니다.
2021년도
8월12일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8월20일 : 새벽부터 몸살끼 발생 - 출근후 조퇴 병원 진찰전 코로나 검사 진행
8월21일 : 코로나 음성 및 몸살끼가 너무 심해 ㅎㄹ병원 응급실행
- '응급실 담당 주치의 엑스레이랑 피검사밖에 해줄게 없는데 해줄까요?' -> 그냥 나옴
- 인근 ㅅㄹ병원 응급실로 이동하여 피검사랑 엑스레이 검사함 -> 검사결과 상급병원 소견서 써줌
- 인천성모병원 응급실에서 같은 검사하여 코로나 부작용 이상소견 발견 -> CT 조영제 혈전 검사함
- 응급실 주치의가 내과 교수님으로 혈전은 없으나, '부신우연종' 별도로 발견했다고 내분비과로 소개해줌
9월2일 : 내분비과 방문 및 소변&피검사 검사등록 (대략 진료&검사비 40만원이하)-주말 이틀동안 소변 받음
9월6일 : 소변제출 및 피 많이 뽑음(13개정도)
9월27일 : 검사결과. 부신우연종중 갈색세포종이라고 함 (종양크기는 대략 4센티 넘는다고함)
- 수술&핵의학영상 검사전 출혈줄여주는 혈압강하제와 먹는 빨간약 비스므래한거 받음(주스에 타먹어야함)
- 산정특례 적용으로 매우 작은 검사&진료비 책정됨
10월6일 : 핵의학 영상검사 받음
10월12일 : CT찍음 (조영제 부작용이 있어서 부작용 방지 주사 맞고 검사함)
10월14일 : 내분비과, 림프전이는 없어 보이며, 4.5센티 크기라고 수술은 외과에서 한다고함
10월18일 : 외과 수술 주치의 교수님과 수술 날짜 잡음
10월22일 : 병원 수술동의서 작성
10월25일(월) : 오후4시경 입원 (3박4일 예정이었음)
10월26일(화) : 오전 첫타임(7시반경) 수술 진행
- 11시 반경 눈떠짐. 배가 몹시 아픈상태로 깨어남
- 집도 교수님이 출혈이 많아서 악성 소견이 보인다고 하심(비장이랑 혈관이 많이 붙어 있었다하심)
- 4일 입원 예정이었으나, 아파서 9일 동안 입원함
(아프지만 많이 걷는거 추천. 씻는거 만만치 않음)
11월2일(화) : 오전에 계산하고 퇴원 (약 177만원 나왔었음)
11월5일(금) : 어머니한테 연락왔는데, 어머니도 위암발병했다고해서 깜놀(다행히 초기여서 내시경 시술 진행하심)
11월8일(월) : 외과 복강경 5개(구멍당 1센티정도됨)중 2개 방수반창고 뗌 (나머지 3개는 붙였던 본드가 덜아믐)
- 5센티정도 크기였었고, 전이는 없었다고함
11월18일(목) : 방수반창고 나머지 제거 및 진단서 및 서류 뗌 (추적관찰은 3개월후 예약)
- 진단서 : 수술 및 입퇴원날짜기재됨(***최종진단으로 주치의께 진료할때 미리 발행요청해야함)
(발급비 과당 장수에 상관없이 22,000원 - 2개과 3부씩 발행하는데 44,000원듬)
- 수술 기록지, 조직 검사지,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발급 (빠진거 없는지 반드시 확인요)
11월19일(금) : 진단서상 크롬친화세포종 C74.1 (악성 신생물)로 보험 3개사에 각기 다른 서류 원본 우편 접수
- 이후 뿔라뿔라 손해사정사 선임등 보험사 안내 문자등 오기시작
- 실비보험사에서는 본인분담금상한제 연락왔었음 (대략 한도가 200만원이상 남아 있어서 패스됨)
11월20일(토) : 어깨, 발바닥 아팟던거 비급여 치료지만 시작함
11월24일(수) : 보험 이상 없이 다 나옴. (실비 빼고 보험료 면제됨)
현재, 수술후 크게 아프지 않음요!!
요약하면 5센티정도 되는 부신종양은 수술하면 크게 아프지 않고, 경제적 부담도 덜하니 조금만 걱정하셔도 됩니다
재발하지 않기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