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 대장암 4기 선항암 2차

자
자돌이
2021.11.29 16:42 | 조회 666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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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장암4기 복막전이로 아산병원에서 수술이 어려워 항암 권유받아 집근처인 부산대에서 항암 2차 오늘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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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리, 5 fu 로 1차때에는 입원하여 항암 받으셔서 마음이 좀 편했는데 오늘 2차는 코로나때문에 암병동 일부 폐쇄로 입원이 안되서 외래로 맞고 주사 달고 집에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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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1차때에는 조금의 변비,약간 속이 메슥거리고, 잠깐 왔다 사라지는 두통 외에는 큰 부작용이 없으셔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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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2차도 표준항임으로 하고있고 아마 2주 뒤 3차에 표적항암을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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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피검사에 끝없는 외래 기다림에 항암 주사까지 맞는 8시간 대장정을 겪으며, 다음 차수에는 암이 줄어들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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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부산대 암병동의 많은 환자들을 보며 혼자만 암 걸린 것이 아니라 외롭지 않다고 걱정하는 저에게 우스개소리로 말씀하시는데 체력이 가능한 날까지 아프지 않게 잘 견디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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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하시는 다른 환우분들도 오늘도 부작용 없이 편안한 생활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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