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사대가 안 맞네요....

막히
2021.11.30 10:55 | 조회 717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그간 어머니께서 별 탈없이 잘 지내시고 계시니 자주 안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휴~~~~~

정말이지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고

너무 열불나고 어처구니 없고 답답해서

여기에서는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

싸질러 봅니다....

혹시 전에 제 글이 지워지지 않았나 모르겠지만

16년도 쯤 대구 ㅍㅌㅁ 병원 에서 암 수술을 받으시고 힘들게 항암 열심히 받으셔서

정기 검진 때 함 수치가 엄청 좋아 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듣고 3일후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을때

어머니와 동생은 주치의로 부터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암이 싹 다 퍼졌다!!!!!"

"며칠전에는 완전 좋아 졌다고 말하지 않았냐?"

"모르겠고 싹 퍼졌다"

..........................

동생과 통화 후 서울 쪽 병원 수배해서 진료 예약 받았습니다.

필요한 처방 자료를 받을 때도 그 주치의는 완전 ㅊㄴ 처럼 날뛰며

밖에서 대기하는 환자들을 나몰라라 냅두고 밥 먹으러 간다고 나가다가 동생이 ㅈㄹ하자

다시 들어와서 자료를 줬다는 겁니다.

결국 서울가서 검사하니 완치 판정이 나왔고 거기 의사는 ㅍㅌㅁ병원 주치의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일 이후 ㅍㅌㅁ 홈피에 그 일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기것 때문인지 한동안 그사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1년쯤 후에 다시 나타나서 무슨 연수를 갔다 왔다고하던데 ㅁㅊㄴ처럼 호호대면서 자기가 암은 잘 치료했다면서 설례발 치는꼴이......

어머니는 그 병원 가지말라고 극구 말리는데도 말을 듣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러다 근래에 다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고열과 폭발할것 같은 염증수치(49?)로 ㅍㅌㅁ병원 응급실로 가셨다고 연락이 왔네요.

3일만에 가보니 일반 병실에 입원중이셨습니다.

4일만에 형액종양과에서의 검사는 다 해봤지만 원인균을 찾지못해 감영내과로 이관?한다고 하네요 4일만에

그동안 염증수치는 7정도까지 내려왔지만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고 항생제가 별 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피검사를 해서 배양검사까지 하고 CT까지 찍고 결과를 들은게 어제였습니다.

입원 9일째 방광쪽 요도?에 붓기가 있는걸로 보인다.

그래서 동생이 혈액종양과 주치의에게

"그러면 더 큰병원으로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라고하니

"맘대로 하세요!!!!"

지난번에도 이런 말투였습니다.

왜 나를 믿지못하고 다른데 갈려고 하는냐, 서운하다, 가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라는 식의....

동생이 " 그러면 ㄱㅂㄷ병원에 연락한통 넣어주시라"

"알아서 하세요! 여가서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없습니다."

"앰블란스라도..."

"그런건 우리가 해주는게 아닙니다. 알아서 하세요!"

이사람 반응은 짜증짜증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만큼 입니다.

최대한 팩트로만 말씀드린겁니다.

기술 안되고, 시설 안되고, 나아가 실력 안되면 자발적으로 큰병원으로 넘기는게

목숨 줄을 쥐고 있는자의 배려고, 용기가 아닌가 합니다.

10일가까운 시간을 허비한것도 억울한데.....

암튼 동생이 어머니 모시고 ㄱㅂㄷ 병원으로 갔답니다.

그래도 대구에서는 손가락안에 드는 ...

가는 도중에 그 주치의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내가 연락해뒀다, 내 이름 대면 알꺼다, 그래도 내가 암은 잘 치료했다. ...." 이인간 뭐지?????

응급실로 들어가서 가져온 소견서랑 서류를 주니 이건 자기들이 맡을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소견서를 이딴식으로 적어서 보내는게 어딧냐고 욕을하더랍니다.

ㅍㅌㅁ주치의는 ㄱㅂㄷ병원가서 자기 이름대면 다 안다는데 ???? 당연히 모름.......

암치료 이력 때문에 일반 진료가 안되니 암쪽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동생은 이병원 저병원 다니다 결국 성서에 있는 ㄱㅁㄷㅎ병원으로 가서

어머니는 응급실에 ...동생은 차에서 자고 일어나 보니

또다시 치료 받던 병원으로 가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근원은 감염쪽인거 같은데 암쪽으로 치료 받고 있으니,

더군다나 소견서를 개ㅈ같이 적어줘서 아무데도 못가는 상태라고 합니다.

지금 동생 전화 기다리는 중인데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

어떻게 저인간을 조지지 분하네요.......

혹시라도 병원을 택하시려면 서울로, 서울이 힘드시면, 대학병원으로 그 이하는 의원입니다.

감기약 타고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곳 그렇게 절리하시는게 이로울것 입니다.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끼네요.

이가 부득부득 갈리네요,

저런 인간을 수녀복 입은 의사랍시고 데리고 쓰는 병원...

씁쓸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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