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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다발성간전이가 발병한지 3년
첫 항암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50차 항암을 지금부터 3박4일간 시작합니다
항암약은 얼비툭스 조합으로 항암약 및 용량
변경없이 처음 그대로 진행합니다
참 고마운 일이지요
S결장암은 발병시 바로 수술을 해서 현재까지
이상없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다발성간전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20차
이후 부터는 변화없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네요
이 또한 감사해야 겠지요
한편으로는 수술이 가능한 수준으로 좋아지길
바라지만 욕심인것 같기도하구요
그냥 나빠지지않고 계속 유지만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50차 항암을 진행하는 동안 휴후증으로 인한
고생도 병행되지만 휴후증 증상마다
대처하는 요령이 생겨서 그리 어렵지 않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항암 휴후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최선입니다
지금도 저는 하루에 10키로 이상 걷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항암중에는 병원복도를 하루 만보정도 걷습니다
7키로 정도 되지요
동행 환우분들도 자신의 체력이 맞게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암에 걸린거 실망하고 화만 부릴일이
아니고 현 상태에서 나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찿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완치의 희망도 볼수 있고요
저도 50차 항암 잘 끝네고 일상으로
복귀하겠습니다
동행 환우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