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원 2일차 그래도 어제보다 눈물을 덜 흘렸어요
치료과정이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거 같아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오늘 피검사수치
12/3
백혈구(면역) 1010 (참고치 4000-10000)
혈색소(빈혈) 9.3(참고치 여12-16 남 13-17)
혈소판(지혈) 110000(참고치 130000-400000)
호중구(면역) 71(참고치 1000이상)
오전에 혈소판 3개 주입해주시고
부작용으로 조금 간지럽더니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부작용이 날때마다 간호쌤한테 말해주세요!
작은변화 하나하나 다요..!
면역이 약한상태라 바늘도 얇은바늘 써야하는 상태라
간호쌤들 피검하실때 말해줘야 아시더라구요ㅠ
적어놓는 병원도 있을거예요!
일단 정말 아프기전에 보험 뭐뭐들었는지 체크도 한번씩 하시고..
저는 내일 첫 항암들어가서 히크만을 오늘 꽂았어요!!
아프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취할때 따끔따끔하고는
거의 오분.십분..?만에 끝난거 같아요
지금 마취가 서서히 풀리면서 조금 아릿아릿 합니다..^^
히크만 꽂기전에 대기하는곳에서
혼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후~후~'주문외우고 있는데
옆 침상에 동갑내기를 만났습니다
혈색이 너무 안좋아보여 속상했습니다ㅠ
22살때부터 골수이식 3번하고 이번에 4번째 한다구요..
꽃다운나이에 10년동안 병원만 다닌거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했습니다...
그 친구한테 다른병원 외래도 한번 가보는건 어떠냐고.. 물어봤습니다.. 이번엔 싹 나을거라고 힘내라고 말해줬어요!
한번쯤은 다른병원가서 외래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잠시 자리비운틈에 다른 보호자께서 주신 고구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쁜 남산 야경보면서 내일 항암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
항암들어가면 자궁이 약해진다고해서..
전 시간이 없어 동결(2주소요)할수가없어서..
배 주사를 맞았어요 임신계획있으신분들은 잘 체크해야할듯해요!
항암할때 자궁을 폐경처럼 해서 나중에 항암끝날때 자궁 기능이 쫌 살아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