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배액관심고나서는 그래도 잘 먹고, 잘 쉬는것 같았는데..
현재 상태는 4~5시간마다 열이나고, 복수는 8시마다 500cc 정해두고 빼내고있어요. 늘 첫 복수는 색도 좋은데 점점 오후로 갈수록 혈액이 꽤나 섞이네요.
그래도 일반검사, 세균배양 검사 다 이상무에요.
중간에 포트니들이 막혀서 다시 꽂고 배액관 조임부분이 풀려서 침대를 다 적시고..급하게 다시 연결하고 하는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때때에 맞춰 잘 처치했답니다.
하.. 드디어 내일이에요...아직 시간도 모르고..
외과 담당해주시는 간호선생님도 아직 못뵙고.. 그래서 더 긴장되는 상황이긴한데... 마음이 좀..심난?한것 같기도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 선생님들이 오셔서 수술 시술 단어를 쓰시니 채원이가 많이 긴장했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배액관을 집에 가져가야하는데 좀 더 편안하게 가져가기 위해 교수님이 간단한 시술을을 해주신대~ 라고 얘기했어요.. 장황하게 이야기하면 스트레스로 컨디션 망가질까싶어 그리 말했네요.
중환자실에서는 수술하고 이틀동안 아이를 진정시키면서 재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깨어나서 제가 없다고 울지는 않을까..불안해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좋아하는 배게도 넣고 음성녹음되는인형도 하나사서 넣어주려고해요..
내일까지 최선다해 보살피고 기도 열심히해서 채원이 잘 해내고 나오도록 할게요.
함께 기도해주신 따듯한 동행님들...
잘키, 울어머님완쾌, 카라멜마끼아또, 나무보리수, 사랑스런후, fateman2, 기도하자, 반짝반짝반짝별, 우맘, 광야에서, 바라미이야기, 산골아지매, 별이내가슴에, 서영맘, 나임, 진혁맘, 냐랑냐랑, 꽁냥꽁냥, 항상최선을다해, 프로세스다, 라늬, 영이에요, 화양연화, 에프삼오, 당신의봄을응원해요, 레이지아이,샷추가한녹차라떼, 아기상추, 난괜찮아요, 완치고고,고양서연맘, 아미아, 해요, 언제나봄봄,꾼만두,궐동마녀, 엄마반드시완치, 횬이랑, 헬로카봇,남양주안개꽃, 손을잡고, 쏘블리, 열혈생활인, 하여니러브,존버정신,안뇽하세요ㅎ,살라댕1,김명수힘낼께, 싹잡아, 별이반짝이는, 원조싸모님, 유니유니넹, 준이와함께, 큰바다고래별,도라미라, 결이사랑해, 로제파, 쭌할미, 보라콩이, 꼬꼬뱅, 도리벼리, 서잎, 민들레향기, 닝넹니넹닝넹, 우리모두완치해요, 달걀옆지기, 우리아빠는요, 이채, 대전오래, 승우맛225, 위대한사랑 님들..
그리고 마음속으로 눈으로 응원해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시는 많은 동행님들 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그러기가 어렵기에...지금은 마음만이라도 받아주세요♡
모두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이겨내주세요. 저희도 잘 이겨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