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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힘들었던 11월이 지나갔네요.
이번주중으로 퇴원하라는 얘기가 나올 것 같아요.
이번에..임종하실 줄 알았는데 기사회생하셨어요.
유리같은 상태지만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아침부터..요양병원을 알아볼까 합니다.
아버지 사시는 곳이 전주..니까..전주로 모셔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분서대에서 항암 시작해서
10월 용인세브로 전원했는데
이 곳에서 마지막 항암 한 번과
두번의 응급실 통한 입원..이제 퇴원하게 됩니다.
두번째 입원할 때는 임종하실 것처럼 심각했는데
다행히도 구급차타고 전주로 이동할만큼 나아지셨죠.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만약..임종하시게 되면 너무 쓸쓸할 것 같아요..아버지 형제분들도, 지인분들도 전주에 계시고 제 동생들도 다 거기 있으니 전주로 모셔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항암중단..했습니다.
연명치료중단의향서..도 작성했구요..
콧줄식사..
가래석션..
치매초기..
2리터 산소공급..
트리마돌..통증 조절
성바오로
연수
학산
효사랑
등등 리스트에 적어봤는데
이번주중으로 입원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심평원 사이트 통해서 검색중인데..
추천해주실만한 병원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