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암 수술 예정인 73세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어머니께서는 36년전에 유방암으로 고생을 하셨는데 이렇게 다시 암에 걸리게 되셨습니다.
한달전,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이 발견되었고 같은 병원에서 차주 화요일에 복강경으로 70프로 절제(예상)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많으신데 위를 70프로 이상 절제한다는 교수님 말씀에 상심이 크십니다.)
건강검진 후에 바로 소화기 내과에서 초음파 내시경을 통해 다행히 위에 있는 암은 내시경 박리술로 제거 가능한 수준이지만 불행히도 CT상으로 임파선 전이가 의심(2cm 이상 비대해져 있음)되어 외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외과 교수님 만나 뵙고 처음 암 발견된 병원에서 수술 날짜 잡고 여러 검사를 했는데 교수님들의 공통된 소견은,
임파선 전이가 의심되나, 실제로 이게 암인지 여부, ct에서 발견하지 못한 암의 존재 여부는 수술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하셨고, 만약 임파선이 부은 이유가 암이 아니라면 1기지만 임파선 전이가 확인 되면 2기 혹은 3기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교수님께 문의 드리지 못했고 당장 내일이 입원입니다..ㅠㅠ)
1. 수술시에 임파선의 암 전이 여부를 그자리에서 확인하고 위를 절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임파선과 위를 함께 절제하고 나중에 며칠 뒤에 조직검사를 통해 전이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인지?
2. 만약 수술대에서 바로 전이 여부를 확인하고 전이가 아니라면 환자의 의사에 따라 절제가 아닌 박리술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지?
박리술을 하면 위를 절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 놓이셨던 분들께서 같은 고민을 해보신적 있으실 지 않을까 해서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