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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같이 글을 올리네요.
말기암이신 아빠 간전이 판정 후 항암불가로 세브란스에서 퇴원하시고 암전문병원에 들어가셨는데요.
혈액검사 주기가 일주일 정도로 길어서 수치가 안좋으셨으니 이틀이나 안되면 사흘로 간격 줄여서 해달라 수치에 따라 처치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한소리 했더니 말기라 치료 효과가 없지만 환자 의지가 강해서 말릴 수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서울 울산간 거리가 멀어 집 근처 전원 고민한다고 했고요.
근데 그사이 혈검수치 나온거 보니 혈소판 수치가 낮아 또 2차병원 가서 수혈하셔야 한다고 병원에서 저한테 전화주면서 조심스레 이 수ㅗㅕㄹ 끝나면 집 근처 병원으로 전원 요청하시네요.
저도 멀어서 근처로 모시고 싶었는데 그 병원을 아빠가 너무 유투브를 보고 믿으셔서 말릴수가 없었어요.
제가 아까 환자처치가 미흡하다 느낀 부분 등에 대해 뭐라 한소리 해서 저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안받아준다는거 받아주니 뭐라 했었음 안되는거였나 싶기도 하네요.
말기암에 항암불가이신 아빠를 다른 암 전문병원에 전원시켜야할까요?
전원 권유하는데 집으로 모셔야할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호스피스 얘기는 하기 어려울거 같아 지샘이나 경기도 근교 암전문병원으로 갈까요?
.아빠는 의지가 강하셔서 살고 싶어하시고 아직 통증 없으시고 거동도 혼자 다 하세요.
두서없이 적어 죄송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