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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엄마가 암발병 하시고 정보 얻으려고 카페에 가입했었어요.
제가 임신초기에 엄마 발병사실을 알아서 가족들이 전부 사실대로 말해주지 않고 숨겨서 아기 낳고 나서야 엄마의 상황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어요.
저희 엄마는 외음부암이고 림프, 요도, 대장에 전이가 있었어요. 올해 3월에 암 진단 받으셨고, 수술을하던 항암을 하던 9월 넘기기 힘들다 하셨데요. 제가 9월 15일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일이어서 친정아빠가 아기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위험한 수술대신 항암을 먼저 시작하게 됐어요.
항암 5차 후에 암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서 6차 항암 후 수술을 했고(8시간넘는 대 수술) 임시장루와 소변줄을 달고 9월 초에 퇴원했어요. 퇴원하고 아기도 보셨습니다! 근데 퇴원했지만 수술 부위가 좋지않아 다시 재수술 후에 항암 3차를 했고 오늘 PET CT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셨어요.
다행히 결과는 너무 좋으세요!!
암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셨데요.
제가 처음에 카페에 글 남길 때 완치되서 후기 꼭 쓰고 싶다고 썼었는데 좋은 소식으로 글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동행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결과있길 기도할께요.
여러 정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