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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빠
오늘은 뭐하면서 지냈어?
나는 엄마랑 하루종일 티비보고, 밥먹고, 아빠랑 있었던 얘기를 했어.
엄마는 아직도 아빠가 병원에서 아파서 숨이 헐떡이던 순간이 기억이나서
아빠가 생각나서 너무너무 아프대. 그래서 내가 울아빠 이제 안아픈데 가서 실컷 놀거라고
아픈 아빠 생각말고, 좋은 시절의 아빠만 생각하자고 했어~
내 말이 맞지? 아빤 그곳에서 맛있는거, 행복한 일들 가득한 채 즐겁게 있는거 맞지?
아빠, 정말 보고 싶다.
얼마나 즐겁길래 우리보러 안 오냐
가끔 꿈에 와서 얼굴 좀 보여줘.
크리스마스 때는 강추위가 온대.
우리아빠 감기 걸리지 말고, 소풍간 곳에서 재미있게 놀아.
오늘도 아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