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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기대하며 다닌 아산병원
1년 4개월쯤 되었을까요 참 원망스러운 교수랑 전문의네요.... 아빠 상태가 좋아졌다는 이유로 담당주치의는 2달의 한번 나머지는 전문의를 만났었어요
항암제를 쓰고 출혈이 처음났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전문의를 만나 괜찮다는 말만 믿은 아빠
누구의 탓도 할수없었어요
이제는 아산병원에서 끝을 보고 있는 아빠 토혈에 혈변.... 전문의가 포기하란말만하고 콩팥기능이 망가졌데요 투석좀해달라니 모르겠다는식이네요
이런 무책임한 메이저병원에 우리아빠가 믿고 다닌 지난날들이 후회스러워요...
죽음이 무섭다며 밤마다 불키고 우는 우리아빠
가족이라고는 언니랑 저뿐인데.... 해준거 없는 저희자매는 하루종일 울기만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우리아빠❤️ 다음생에는 우리 친구로 만나서 같이 늙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