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메뉴는 고등어조림하고 시래기배추된장국
오랫만에 끓여봤어요.......
보기에는 국물이 매워보여도 색깔만 저렇지
먹어보면 맛있게 매운 그런 맛이랍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매운 고추를 안 먹어서 음식에
고추를 안 넣어요..... 대신에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
그리곤 매운맛을 잡아줄 시래기배추된장국까지....
며칠전 만들어 놓았던 밑반찬과
나물 2가지 하고 계란찜 만들었네요~~^^
나물은 취나물볶음과 참나물무침 했어요...
취나물은 멸치액젓과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들기름으로 달달 볶았는데 다른 양념 안 들어가도
깔끔한 맛이네요~~^^
참나물 무침은 쌈장을 넣어서 들기름 넣고 조물조물해서
무쳤네요....
계란찜은 부드럽게 먹기 위해 계란 4개를 믹서기에 넣고
윙~~ 갈아주고 잘 섞어서 전자렌지에 간단히 돌리기....
모양은 저래도 부드럽고 맛나네요~~^^
오늘의 저녁메뉴는
고등어조림, 계란찜, 취나물볶음, 참나물무침, 진미채볶음
꽈리고추새우볶음, 배추김치, 시래기배추된장국까지
맛있는 집밥 한상 차림 완성이네요~~^^
그리곤 이거는 어제 저녁 메뉴인데
오므라이스 먹고 싶어 어제 냉장고 파먹기 했어요....
있는 자투리 야채들로 오므라이스 하고
작년에 만들어 두었던 떡갈비가 있어서 에프에다
구워서 오므라이스 옆에 놓고 직접 만든 소스 뿌렸더니
오므라이스정식 세트메뉴처럼 되었네요~~^^
제가 위전절제술 하고 나서는 반찬을 조금씩 만들어
자주 바꿔서 끼니 챙기고 있어요....
반찬을 한 일주일에 두번 정도 만들게 되는 거 같아요...
대신에 국과 메인 반찬 한가지는 두끼를 넘기지 않고
골고루 먹을 수 있게 만들게 되요.......
이게 제가 환자가 음식을 만들게 되니 계속 간을 보게 되니
어쩔때는 배가 불러 밥이 안 넘어가면 버릴 때도 많았는데
요새는 제가 푼 밥은 꼭꼭 씹어 다 먹으려고 노력하네요....
그래서인지 작년까지 39키로였던 몸무게는
올해부터는 40키로가 되었어요~^^
아직도 체중이 늘라면 멀었지만 잘 먹고 그러면
언제든 체중이 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