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전절제 (3기b) 항암치료중 입니다.

사
사과여우
2022.01.15 11:20 | 조회 1.9k

작년 12월 2일 위 전절제 수술을 했고, 12월 10일 퇴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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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는 12월30일 부터 먹는약으로 티에스원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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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첫날 약기운이 심하게 온것인지, 덤핑이 온것인지 어지러움이 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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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하루 하루 지날때 마다 부작용이 약간씩 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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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트러블 생기고, 얼굴은 검게변하면서 기미가 엄청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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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냄새에 민감해졌고, 오심도 가끔 오고, 가끔 추위를 엄청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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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는 변 볼때마다 있고, 몸무게도 많이 줄었습니다. (수술 후 85.5 에서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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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으로도 많이 울컥울컥 합니다. (임영웅 노래듣고 울어버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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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서 휴식을 하다가 1월 8일부터 회사출근을 했고 잘 적응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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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은 그대로 입니다. 심하지는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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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은 오전9시, 오후9시로 고정해서 복용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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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집에서 누워있거나 멍하게 있는것 보다는 여러가지로 몸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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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다니고 있는데 일의 강도는 매우 약함입니다. 회사동료들도 많이 도와주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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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식사는 냄새나는것을 전혀 먹지못해서 누룽지 약간 구운것하고, 귤, 밤, 사과, 토마토를 먹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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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집에서 만든것), 뉴케어도 틈틈히 마시고 있습니다. (두유하고 요거트는 먹다가 안맞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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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술, 담배빼고 마음껏 먹으라고 하셨는데, 왜 그러셨는지 알겠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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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분들 모두 날씨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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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추장빼고 간장이나 카레등에 밥비벼 먹는것은 괜찮을까요? 불안해서 아직 도전안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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