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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분서대서 오늘 항암 예정이셨어요
췌장암2.5기로 폴피리녹스항암 8차예정이셨는데
오늘 병실부족으로 내일 다시연락주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서울메이저병원서는 이런경우많다고 듣긴들었는데
엄마는 분당서울대서 7차까지 항암연기된적도없고 입원날에 항암 하셨거든요
항암을 제때 할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한거구나 새로운걸 느꼈네요
7차까지 잘버텨준 엄마가 너무너무 고맙고 그래도 외관상으로 머리숱도 피부도 변해가는 엄마를보면 너무마음이 아프네요
7차 항암 후에는 허리도 아프셔서 좀고생하셨는데 내일 별일없이 8차항암 잘시작하시고 잘마치셨음 좋겠어요
엄마가 항암하시는날이되면 자꾸 눈물만나고 걱정이되네요
9차항암 하기전에 씨티랑펫시티찍어보기로했는데
혈관에붙은암이 제발떨어져서 수술이야기가 나왔음좋겠네요
모두들 저와 같은마음이시겠죠?
환자분들 보호자분들 힘내세요
혼란스러운마음 가족들 지인들 이야기하면 부정적인생각만한다고 뭐라할것같아 심란한마음 이곳에 남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