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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3기로 카보 탁셀 6차로 항암을 마치고,
1월24(월) 첫 3개월 검진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도착을 해서 CT검사결과지를 먼저 봤는데,
복부는 NO블라블라인데, 흉부쪽에 블라블라 뭐가 좀 있더라구요.
그 순간 긴장하고 불안하고 답답했던 그 마음이 방파제로 열심히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두었는데..한순간에 방파제가 무너지는 기분이였어요.
슬프고, 답답하고 설마 재발일까...?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긍정적으로 지내던 날들과 다르게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진료실도 들어가기가 싫더라구요....재발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조심스럽게 들어갔는데.
교수님)
괜찮네요. 흉부쪽에는 흉선이 약간 비대? 해져있다고 나와있는데 괜찮아요.
나)
설마...암..?관련있는건 아니죠? 재발은 아니죠??
교수님)
괜찮아요 그런것 아니고, 흉선이 약간 비대해 졌으니, 흉부외과와 협진해서 보도록 해요.
3개월 뒤에는 초음파랑 피검사만 할게요.
안도의 한숨이.,,아 감사합니다. 진짜. 3개월 또한번 살 수 있어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2월에 흉부외과에 협진을 받게 되어 외래보러가지만, 괜찮을거라 생각이 되요.
더 꼼꼼하게 제 상태 본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다녀와야겟어요.
너무 걱정했지만 조금 찝찝하기도 하지만, 통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