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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술 세번 하고 이제 얼비툭스 폴피리 항암중에요.
수술하고 바로 신장 안좋아서 못하고 계속 미루다 장폐색수술하거 바로 항암들어갔어요. Ct 펫시티 상은 뭐가 없지맠 피검사 암수치가 너무 높아져서요.
몸상태가 안좋아 용량도 줄여서 시작했고 첨엔 나름 버틸만했는데 3차이후엔 정말 회벅이 안되더라구요. 몸은 미이라처럼 변했고 항암후유증 회복시간은 더더 길어지고 너무 괴롭고 못먹고 살은 없는데도 그와중에도 빠져요. 미친 설사파티와 불면증에 볻통에 장꼬임까지ㅠ 전 장마비올까바 진통제 한알 못먹어요( 가스빼는약 먹고도 장마비 온 1인)
호즁구는 500밑이라 역격리는 뭐 매번이거 항암도 미뤄지고 이번 4차때는 2주가더라구여 항암후유증이 ㅠ 꼬박 거의 시체처럼 지내쎈요 ㅜㅜ
그래서 이번 돌아오는 항암차수에 휴식기 가쟈보려 한다고 교수님께 얘기하려구요. 쉬게 되었을때의 후폭풍 보다 지금 제 상태가 더 하다가는 죽겠다 싶어요
이런 제 맘 너무 나약한 걸까요?
11월 부터 항암하면서 그냥 이럴바엔 어린 딸도 그냥 생각 안나고 떠나거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고 호스피스도 알아보고 신랑한테 다 쏟아붇고 멘탈이
동굴 끝까지 파묻혀 들어갔어요.
이런 글 안올리고 싶었는데 ㅜㅜ
다른 동행분들 저보다 더 힘드신분들도 많으신데
다들 잘 이겨내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저만 이렇게
나약한 생각하는가 같아 더 자괴감이 들기도 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