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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부모님 모시고
저희집에서 아침식사 후
가족모두 티비보며 있는데
밖에서 하얀눈이 펑펑내렸어요..
식구들 모두 거실창문을 보고
눈이 이쁘게 온다며..
천천히 드라마 처럼 이쁘게 내린다며
쳐다보며 이야기 하는데..
저는 차마 그 눈을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시댁은 기독교라 엄마 2재일 이런거
모르시기도 하고..
돌아가신 날 눈이 온것조차 기억 못하겠지만..
딸인 저는 눈이 오는것만 봐도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서..
이쁘다는 그 눈꽃송이를 볼수가 없었어요..
아마도 엄마가 돌아가신 날.
하늘에서 하얀 눈이 펑펑 내려서겠죠.ㅠ
엄마가 보고싶어요..그립고...
엄마라고 불러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