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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8월 복강경수술 후 9월개복수술 후10월에 1차항암시작해서 순조롭게 오늘 6차까지 모두 마쳤습니다ㆍ
시간이지나니 끝나게되네요
항암2차시작무렵부터 머리키락 모두 빠지고
가발을써야했구 ㆍ손발저림이 심해 진통제를가끔 복용해야했구
항암주사 일주일후에는 호중구수치검사결과에 민감해야했구ㆍ
항암 마지막까지 오니 머리카락도 조금씩 나오네요ㆍ
속알머리없이 푼수처럼 가족들앞에서 깔깔거려야했구
혼자서 외롭고 서러워도 속으로 가라 앉혀야만했는데 언제쯤으면 이렇게 외로운 날이 없어질까요?
주변에 부고 소식만 들려와도 마음이 울쩍해지곤 했는데요ㆍ
우리 동행님들ᆢ마음 담대히 하시고 안 좋은 소식들 들려와도 신경쓰지 마시고 강하고담대한마음으로 치료에 신경써주세요ㆍ
저는 일주일전 혈액 검사결과 항암수치도4 까지 내려갔구요
식사도 잘하니 남은건 규칙적인 식생활이겠지요ㆍ
자신과의 싸움만 남은듯해요ㆍ
우리모두 힘내요ㆍ 동행여러분ᆢ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