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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대장암3기 진단받고 서울대에서 수술.
후에 옥살리 젤로다 8차 항암하고 1년만에 폐로 전이되어 아바스틴 표적치료제로 38회차정도 치료하던중에 운좋게 수술이 가능하게되어 폐 수술한지 현재 1년 10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이상없이 정기검진도 통과되고 아, 이제 정말 우리 엄마 살수있구나 안심하던차에
최근 기침이 너무 심해 어제간 응급실에서 양쪽 폐전이 진단 받았어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았어요. 불과 3개월전에 깨끗했던 폐가 어느새 양쪽에 다발성으로 전이가 되었다니..
아직 결과지를 떼보지않고 종양내과교수를 만나지않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수술이 불가하고 항암을 하야할것같다고 응급실 인턴선생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밤새 심장이 떨리고 두려움과 막막함에 잠을 한숨 자지 못했어요.. 그동안 항암으로 너무 고생했던터라 다시 항암을 할 자신도, 그사이에 결혼하고 아이까지 생겨버린탓에 전처럼 엄마 간호를 힘들겠다는 현실이 절 너무 힘들게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당시에 교수님께서 대장암이 약이 별로없어 더이상 쓸약도 없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임상약이 해당이 안되고 만약 이번 진료때에도 같은 소릴 하신다면, 다른 병원으로가서 진료를 보고 싶은데 의미가 있을까싶어 여기 동행에 먼저 여쭈어요. 다른병원가도 똑같을까요?
그리고 만약 가게된다면 종양내과와 흉부외과 수술 가능하게 잘 이끌어주시고 실력있으신분 추천해주실만분 계실까 싶어 간절한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제발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