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구 요양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방랑
2022.02.11 09:51 | 조회 363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많이 안좋아 지셔서 요양원에서 회복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좋은 요양원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두경부암으로 2015년에 수술하셨고 회복이 어느정도 되시고 관리중에 2018년 폐쪽에 약간의 전이가 발견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크기가 계속 증가하지 않는 상태라 지켜보고만 있다가 2021년에 두경부(눈)쪽에도 전이가 발견되어 항암 및 방사선치료를 추천받아 세브란스에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항암치료때는 괜찬으셨는데 11~12월 사이에 방사선치료와 항암을 동시에 진행하시고 난 후 1월 경부터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셨습니다.

한쪽 눈은 실명하신 상태셔서 더 걱정이 됩니다.

방사선치료 전까지는 대구에서 서울까지 병원도 혼자 다니실 정도로 괜찬으셨는데 방사선/항암을 동시에 진행한 후유증인지 현재는 집에서 화장실 가는것도 버거워 하실 정도입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드릴 수 없는 입장이라 아침 저녁으로 동생이 찾아뵙고 저도 매일 찾아뵙는 데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식사는 몇년 전부터 죽, 영양제등으로 해결하신 상태인데 이젠 죽도 미음형태로 드려도 잘 안드시려하고 영양제는 그래도 드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뇨도 있으시고 이제 약간의 치매증상도 보이기 시작하시는 거 같습니다.

어머니는 요양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하지지만 괜찬은 곳이 있다면 설득해서 모시고 갈려합니다.

코로나로 요양병원 입원 후에는 면회조차 안되니 걱정이고 요즘 또 환자폭행 같은 사건이 뉴스에 나오니 더 걱정됩니다.

회복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생활하기 편하고 식사/운동등 관리를 잘해주는 대구의 요양병원이 있을까요?

점점 힘이 없어지는 어머니를 뵙는게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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