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네요ㅠ

효자돌이
2022.02.14 11:56 | 조회 5.6k

2월초 가벼운 마음으로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동네의원에서 받았습니다

제 나이가 48살입니다. 대장내시경후 내과의사님이 조직검사결과를 봐야겠지만 거의 100프로 암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항문에서 10cm정도 들어가서 암크기가 7cm정도 예상되고 빨리 큰 병원알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갑작스런 판정에 멘붕이 왔고 이후 조직검사결과에서도 역시 암이었습니다. 급한맘에 직장암 잘하는 병원과 교수님을 찾아보았고 명성있는 교수님(삼성서울병원 김희철 교수님)은 4월 초는 되어야 첫진료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는듯 해서 여기카페에 대장/직장암 명의로 많이 얘기되는 서울아산병원 김진천교수님 예약할려니 1~2일만에 바로 예약이 된다고 합니다

명의로 거론되는 다른분들은 최소 1~2달은 기다려야되는데, 서울아산병원 김진천교수님은 왜 바로 예약이 될까요? 어제 토끼같은 새끼 자는것보고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반드시 이겨내리라고..혹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걸까요?

너무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제발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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