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3번째 항암 후 1주일

엔케이블루 l 직본
2022.02.15 16:21 | 조회 840

(항암 전 진료시 안 사실)

골수 생성이 잘 되어야 호중구 구치가 올라간다

환자마다 골수 생성 능력이 다르다

촉진제는 골수 생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촉진제를 맞는다고 다 골수 생성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MSS 라고 얼비툭스 못 맞는 것은 아니다.(약간의 효과가 있다) 단 비급여 될 가능성 큼

유전자 검사 결과는 별로 안 좋음(쓸 항암약이 없다는 의미 ㅋ)

MSS 는 면역 항암제 가 잘 안 듣는다

(3차 항암 시작)

3주차 지만 적응이 안되는건 여전합니다.

2년전에 비해 약이 헤파린 좋아져서 냄새는 덜 한것 같지만

몸속에 항암제가 들어갈때 느낌은 ㅠㅠ

처음 냄새로만 스물스물 느끼지만

점점 속이 거북해 지는 느낌이… 싫습니다.

3번째 항암 시작은 예정일 빠꾸맞고

(호중구 397) 촉진제 맞으니 5092 올라

3일 후 항암 시작 했네요

항암하는날은 속을 가볍게 해야 한다고 생각

아침은 샐러드(카포니타)

점심은 이란스타일카레와 커피 한잔 후

항암시작

항암 전, 큰 일과 작은 일을 미리 하는게 중요

항암 중에는 속이 불편하니 가급적 속을 편한히…구토 할수도 있으니 내용물은 가볍게…

항암구토제 -> 아바스틴 -> 이리노테칸 차례대로…

속은 편하지는 않지만 참을 수 있을 정도

입안의 침샘은 끊임없이 분출

3단계가 끝나고

fu 교체 하는 중에 냄새가 올라오고 순간 구토할…느낌

교체하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여

배 속에 있는 내용물(샐러드와 카레) 몸 밖으로 나오네요.

5,6차례 구토 하였지만 배 안에서는 여전히 빈 속에 전쟁 중인지 요동치네요.

속은 좀 시원해졌지만 왜 계속 요동치는지 ㅋ

퇴원 후 집까지 가려면 12km

(차만 안 막히면 30분 이내 거리)

코로나로 그런지 요즘 서울 시내는 저녁 7시 반 만 되도 교통체증을 거의 못느끼네요

항암 중 계속 침샘이 입안에 고여 밷습니다

다시 삼키기 보다는 밷어 주는게 나을거 같아 밷어내지만 이것도 고역이네요

자동차로 오는내내 휴지에 분비물을 밷어주고

쉼호흡으로 속을 가라안히고 그래도 무사히 집에 도착

fu를 달고 있는 동안 속 거북은 계속 지속되고, 가끔 구역질이… 구토방지제를 먹어도 왜 헛구역질이 계속 나오는지

항암중에는 부작용으로 콧물이 계속, 입에 침샘가득, 얼굴색이 블랙으로, 또 입안 면역력 약화때문인지 매운걸 먹기 어렵습니다

또 항암 중 내내 얼굴에 약기운 올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종일 멍청한 느낌…잠도 수면제 먹어도 계속 깨네요

담에 좀 더 강력한 수면제 처방을 받아야겠습니다. ㅋ

4일차 오전에 fu 때고 나니 자유~~~

담날은 면역병원에가서 1박2일, 주사 몇대 맞고 온열치료하고… 효과는 모르겠지만, 식사는 제대로 할수 있어 좋네요. 서서히 몸이 회복되는 느낌

입원시 단점은 3인실인데 옆사람 코골이에 …어휴 ㅠㅠ

다음날 병원에서 무료 운영하는 인제캠프 4박5일 참여

와이프 고생안시키고 공기좋은 곳에서 운동 , 산책, 요가, 식사만… 반복 반복… 오늘 캠프 4일차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몇년만에 한 근력운동 계속 하면서 컨디션 회복에 좋은것 같네요

컨디션 잘 회복하구 4차 진행해야죵…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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