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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까페 들어와서 이런 저런 정보도 많이 보고, 희망도 많이 가지도 위로도 많이 받았습니다.
매일 정보만 보다가, 이렇게 글 쓰는건 첨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2/11에 어머니 고통 없는 곳으로 멀리 소풍 떠나셨어요..
2020년 12월 22일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 받으시고, 1년 넘게 큰 이벤트 없이 항암 잘 하시며 유지 하셨는데
설 전 1/29일에 갑자기 미열이 나서 응급실로 어머니 두발로 입원 하셨습니다.
잘 치료 받고 나와서 만나요 엄마 사랑해요 하고 손 흔들면서 응급실 들어가셔서 치료 받으셨는데, 폐렴 확진 후
면역이 너무 떨어지시면서 독한 항생제를 많이 쓰고... 선망 증세도 심해지시고 나중에는 호흡도 힘들어 지시면서
입원 한지 정확하게 2주만에 저희 곁을 떠나셨네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엄마가 병원에 계시고 곧 퇴원할거 같고 그러네요...
고통 없는 곳에서 엄마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너무나도 많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
매일 엄마 사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참 힘든 한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