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항암 후 질문

푸르른 꿈
2022.02.24 22:37 | 조회 925

저희 어머니가 폐와 대장에 각각 암이 있어서 1월 6일과 1월 24일에 각각 수술을 하셨어요~

폐는 1기 b, 대장은 2기 b이십니다.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수술은 잘 되어서 열심히 회복하고 계셨는데

2월 22일부터 항암 주사를 맞기 시작하시니

또 다른 세상이 열렸네요..

엄마가 항암 시작 전에 많이 긴장하시고 두려워하셨어요.

제가 이 카페에 들어와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괜찮을거라고 위로해드렸더니

씩씩하게 입원하셨었지요..

케모포트를 시술하셨고 대장 항암제를 맞으셨어요.. 2시간 맞았다고 하는데

어떤 항암제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손발도 저리시지만 구역질이 나와서 잘 못드시고 계시고

구내염도 생겼다고 하네요..

저는 코로나가 무서워서 엄마가 계신곳에 주말에나 가볼까 싶은데..

연세있으신 아버지가 엄마를 케어하는게 어려우신 모양이에요..

엄마가 많이 힘드신지 항암을 그만하면 어떨지 아버지한테 물으셨다고 하네요..

만나서 얼굴을 보면 좋으련만.. 코로나가 엄마의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봐 쉽게 가지도 못하네요..

다들 어떻게 견디어 내시는지.. 모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에서 정보를 얻어 (많은 분들이 잘 드신다던) 제가 준비한 콜라비는 잘 드셨다고 하네요.

많은 정보를 남겨주시는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서 다시 이곳의 힘을 의지해보려고 합니다.

항암 칫솔과 치약은 어떤 것을 쓰시나요?

구내염에 필요한 가글이 따로 있나요?

오심에는 어떤 음식을 드셨을까요?

구역질에 좋은 약은 약국에 가서 이름을 말하고 그냥 사는건가요?

댓글에 이런저런 약을 추천해주시던데..

병원에서 처방을 받지는 못하신거 같아요

잠을 잘 못 주무시는데 무엇을 해드려야할지..

집에 계시는게 좋을지 요양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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