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3기, 림프전이

아들둘맘76
2022.02.25 09:33 | 조회 746

75세 엄마가 직자암3기 진단을 받고 22일 수술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병원 알아볼 여력도 없이 하루라도 빨리 엄마 몸속의 암세포를 제거 하고 싶은 생각과함께

수술후 항암치료,엄마의 체력,연고지 등을 고려하여 지방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일단 수술은 잘되었다고는 하나, 폐전이 소견이 있어 현재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항암치료 횟수나 일정을 잡을 거 같은데 많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 동안 멀리있다는 이유로 엄마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제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암의 경우는 장기전이기에 저나 우리 가족모두 엄마의 쾌유만을 생각하며 걱정은 내려놓고

치료에만 집중하려 하지만, 맘이 힘든건 어쩔수 없네요.

저희 엄마 같은 케이스에는 일단 항암치료가 무조건 들어가야되는거겠죠?

엄마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항암환자들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오셨던터라 항암을 하지 않으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설득중이긴 한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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