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지금 아빠랑 전화중인데

여오미
2022.03.03 21:19 | 조회 1.5k

너무너무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세요

도저히 못버티겠다고 하세요

저는 애써 눈물 참고 아빠 정신 놓지말고 제발 정신 차려 힘내 조금만 참아라고 하는데 아빠한테 미안하네요

아빠가 투병 7년째이고 많이 버틸만큼 버티셨어요

그치만 저는 아빠를 못놓아드릴거같아요

밤마다 혼자 울어요........ 병원에선 연명치료 거부 동의서 쓸거냐 묻고 저는 아직 모르겟다고 나왔어요......

그냥 복잡한 마음에 동행에 와서 하소연 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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