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수술후 첫항암

직본l뛰고 싶다
2022.03.17 01:07 | 조회 1.3k

2월7일 용인 세브란스 김남규 교수님 로봇수술하고

최종병기 2기 위험인자 3개 림프절 전이는 없으나

(항문에서 6Cm에 3.5x4(크기)암이 있었구요 직장은 3분의 2절제, 임시장루함)

재발 위험으로 항암 (젤록스)8차 진행하기로 했어요.

퇴원후 집에 도착하자 마자 코로나 확진으로 일주일 외래 미뤄지고 집이 대전이라 항암은 대전에서 해도 괜찮다고

용인 세브란스 혈액종양 내과 교수님이 말씀하셔서 대전 카톨릭 성모병원에서 3월 16일 첫항암을 했어요.

카페에서 항암후기를 보면서 부작용으로 내심 겁도 나고 걱정이 되긴 했지만 저는 항암후 심한 부작용은 아직 없는 듯 하네요

1. 항암맞기전 혈관주사 (2가지)맞을때 어지럽고 뒷목이

뻐근하고 땡기고 몸이 가려워지더니 잠시 후에 괜찮아짐.

2.옥살리플라틴이 들어갈때 참을수 있을 정도의 혈관통이 있고

다 맞고 나서도 혈관통은 지금도 약간 남아 있어요 .주사 맞는

동안 발이 엄청 시려웠어요

3. 끝나고 화장실 갔다가 찬물에 손씻을때 손이 엄청 저리고 찌릿찌리함(부작용 실감)

4.항암 주사 맞고 나면 (10시 교수님 진료하고 11시30분부터

1시40분까지 )식욕이 없으시다고 하셨는데 전 배가 고팠어요ㅋ

늦은 점심(2시30분)갈비탕에 밥 한그릇 뚝딱하고

아메리카노도 한잔.

5. 저녁은 7시 항암했으니 단백질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해서 보쌈 .족발. 살코기만 백김치,상추에 싸서 많이 먹었어요.

잘먹어서 그런가 피곤하지도 않아요. 이시간까지 잠도 오지 않구요. 뭐가 잘못된거가? 잠깐씩 소름이 돋는 정도에 추위가

살짝 왔다 가는 정도.

평소보다 덜 피곤하고 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자야 되는데 정신은 더 말똥말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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