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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고 있는 환우가족입니다.
아빠가 위암 수술 후 첫 항암을 시작하셨어요~(2기후반+임파선전이, 2/3절제)
젤로다+아티반정에 주사치료까지 8차가 잡혀있는데 예상은 했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항암 직전에 코로나도 걸려서 일주일 격리 하셨었어요 ㅠㅠ
오한은 없으신 것 같은데 울렁거림이 심하고 먹은 것 없이 트림만 하세요.
기력이 없으시고 너무 울렁거리니 누워만 계시고
점점 힘이 빠져가는 모습에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도 잘 못드시고,, 하루에 숭늉 한 숟가락, 요플레 한숟가락 정도밖에 못드세요.
주스도 물도 사탕도 다 거부하시고 안드십니다.
빈속에 약만 드시고 계시는 상황이지요. (항구토제 처방받았는데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고통을 예측할 수 없어 너무 마음이 아픈데
좀 많이 힘드신지.. 항암 포기하면 안되냐고 울면서 말씀하시네요..
차수가 올라갈수록 더 힘들다는 글을 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2주간.. 너무너무 못드시는데
힘들어하니 병원에 모시고 가서 수액이라도 맞아야 할까요? 아님 억지로라도 먹여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