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희 아버지가 대장암4기, 간전이 판정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통해 s결장과 간(약20프로) 절제수술 하셨습니다. 3일전 수술하셨는데 막상 수술해보니 검사때와는 다르게 복막전이가 있다고 하시네요. 보이는 종양은 모두 제거했다고 하시고 수술은 잘됐다고하십니다. 복막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담당교수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알아본결과 복막전이가 진행됐으면 생존률은 굉장히 떨어진다는점과 하이펙이라는 희망(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심정)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적인 항암과 하이펙사이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먼저 설명해주신 교수님의견은 일단 조직검사결과가 나와야 하이펙을 하든, 교과서적인 항암루트를 밟든 종양내과 교수님과 상의 후 결정을 할수있다는 점과 하이펙에 대한 부정적 인식(아직은 실험적인.. 광고성..)을 피력하셨습니다.
보호자입장도 고려하시며 일단은 환자회복이 우선이고 검사결과를 기다린후 얘기하자고 하십니다. 정석적인 항암치료를 우선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대로 여러 자료를 찾아본결과 하이펙은 성공시 생존율을 30-40프로까지 올릴수있다는 점이 희망적이었고, 정석적인 항암치료를 진행하다가 내성이생겨 암세포가 커지면 수술이 불가능하다는것도 알게되어 마음이 급하네요. 또한 간전이나 복막전이가 있으면 하이펙 수술이 안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 이것도 의문입니다. 만약 하이펙으로 결정된다면 수술 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일 생각입니다. 아마 다음주중에 퇴원하게 될것같습니다. 하이펙의 기로에서 많은 고민이 됩니다. 고견 남겨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