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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엄마 보고싶은 엄마 사랑하는 엄마...
엄마가 보고싶으면 보고싶은대로 힘들고 엄마 생각할 시간이 없이 바쁜날은 또 엄마를 이렇게 잊어가는구나
서럽고 속상해서 또 눈물이 나요
엄마를 못본지 1년반밖에 안됐는데도 벌써 10년은 못본것같아요
엄마 목소리가 가물가물 한 것 같기도 했다가, 또 딸~~ 하면서 부르던 그 목소리는 아직도 귓가에 생생해요
내나이 27살, 엄마나이 57살 헤어지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나이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엄마와 나의 인연이, 순간이, 모든게 너무 아쉽고 억울해요
종종 꿈에 나타나서도 엄마는 항상 아프기만 하고 울기만 하고
하늘에서만이라도 편안했으면 좋겠는데 왜 한번도 행복한 모습으로 꿈에 나와주질 않는건지
엄마는 우는 날 보고 있을까요 내가 이렇게 엄마를 아직도 너무 그리워한다는걸 엄마도 보고있을까요
우리 엄마는 참 강하고 멋진사람이였는데 난 왜이렇게 나약한건지
1년반째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엄마만 생각하면서 울고있는 나를 보고도 엄마는 내가 자랑스럽다고 해줄까요
오늘은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유난히 더 보고싶어요
여명을 듣고나서 내앞에서 씩씩하게 괜찮아 엄마는 이겨낼거야 약속하더니
집에 와서는 우리딸 어떡해 우리딸 불쌍해서 어떡해 하면서 화장실에서 울던 엄마가 생각나요
엄마없이도 계속 살아가야 할 남은 생이 너무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