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사랑하는 우리 언니

췌
췌보l예쁜울언니사랑
2022.04.19 01:32 | 조회 3.7k

췌장암 복막전이 진단받고

이제 항암1차 끝마친

우리젊고젊은 이쁜 언니

​

투닥거리고

같이 웃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불과 한달전인데

​

병상에서 혼자 있을 괴로움과 두려움과 외롭게 싸우고있을 언니 생각하니

겉잡을수없을정도로 너무 마음이아프고

우리 사랑하는언니가 너무 한없이 불쌍해..

​

철없는 내게 잔소리해주는 언니가 없어서

너무 허전하고

병상에서 약해져있는 언니 보면 가슴이 무너져

​

너무너무 보고싶구

왜 우리가족에게 언니에게 아픔이 찾아온건지..

​

모든것이 언제 그랬냐는 듯 되돌아가고싶어

​

무서울텐데

티도 안내고

견뎌내는 언니가

너무 불쌍해

가슴이 미어지고

내가 늘 잘못만 하고 속만썩였던 것만 생각이나

​

제발 기적이 우리 가족에게 있었음...

우리언니가 제발 더 오래 오래 우리곁에 있어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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