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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암.. 수술..
무서운 말이죠..
걱정과 한숨.. 오만가지 생각으로 힘들었던게
벌써 3개월이 되었네요..
사람은 망각의생물이라고 했던가..
삶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조심했던 먹거리도 조금씩 무감각해지고..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운동하고 일하고..
툭하면 가족 데리고 여행가고..
매일 술 담배 친구 지인에 찌들었는데
바뀐건 항상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려고 하는거 뿐이네요.
운좋게 항암을 안하지만 한편으로는 겁나고..
그냥 암은 사고와 같다고 생각하고 즐겁고 열심히 살렵니다.
모든 환우분들 가족분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아이학교 째고 부여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