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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말기로 항암진행하다 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말 듣고 항암 중단한지 한달 넘어가네요.
뇌로 전이가 된건지 섬망인지 말을 못하시고 오른쪽 움직임이 마비되셔서 거동도 거의 안되시고 대소변도 못가리시는 상태세요.
그래도 식사는 잘 하셔서 그동안 엄마랑 제가 최대한 집에서 케어를 할 수 있었는데 오늘 쇼크가 와서 의식을 잃으실뻔했어요.
다행히 119 부르는 도중 금방 호흡도 안정되고 의식도 돌아와서 병원은 가지 않았어요. 혹시 이런 상황이 또 생길까 겁이나 바로 요양병원 알아보고 있는데 마음이 좋지 않네요...
연명치료거부도 서명을 하셨는데 위급상황이 되니 판단이 잘 안서네요..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로 모시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