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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쓰는듯 싶네요
10월 첫 발견 1월 수술전 항암 방사선 진행후
4월 12일에 입원해서 14일 복강경으로 수술진행
대장 전절제 밑 직장 5cm 정도 넘기고 절제 했다고 합니다
수술자체 통증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닌데
항문통 이거 하나만큼은 어떻게 할방법이 없네요
임시 장루를 사용중인데 이게 관리가 상당히 귀찮네요
오늘 수술후 첫 외래에서 병기를 듣는데
림프절 48개중 1개 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항문통은 마약성 진통제 액틱 추가 처방 받았구요
(기존에는 울트라셋 세미)
아직 버틸만해서 마약진통제는 안먹고있는데
이게 약효시간이 짧다고하네요 하핫...
장루교체는 3일 단위로 하고 있으며
항문통이 있을때마자 온열찜질하고 있습니다
진짜 FAP 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증상이 있어서 간게 늦었다면 늦은건데
그나마 회복이 가능한정도라 다행이라고 한편으로 생각합니다만
나이가 이제 30대인데 벌써 진행성 암이라는거 자체가 좀 충격이네요
하고 있던일도 그만두게되고 회복하고나서 다시 일하는것도 문제네요
내일부터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으면 밖에좀 걷고 해야겠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암밍아웃 해버렸더니 동정만 받네요 이러려고 암밍아웃한게 아닌데 말이죠...
다른분들은 통증관리 및 암밍아웃 어케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