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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
[ 둘째, 무관심의 자세 ]
처음엔, '죽음에 대한 무서움,
걱정과 불안'이 가득했다
암에 필요이상의 관심을
주고 있었고, 휘둘리고 있었다
[ 암에 휘둘리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
그래, 필요이상의 관심을 주지말고,
다른 관심사에 신경을 쓰자 ]
점점 의식적으로 관심을 줄여나갔고
몇 달이 지나니 필요한만큼의
관심만 줄 수 있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다른 관심사에
쏟는 시간이 늘어났고,
암은 생각의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나 있었다
내가 암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암도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내 몸이 재미없어 곧 떠날거란 생각이 들었고
암에게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