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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수술하려고 입원 했습니다. 입원하기 직전까지 농사일을 손에 놓지 못하고 힘들게 일하다 입원해서 지금은 장 비운다고 약먹고 있습니다. 짠한 우리남편입니다. 수술 잘되길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수술 다음날 아침엔 저도 하우스 때문에 나가야하는데 간호사님이 그날 오후면 모르까 오전엔 혼자 있기 힘들거라네요. 제때 수확 안해주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니 익지말고 기다리라 할 수도 없고 참 이레저레 답답하네요. 그래도 남편이 먼저이니 마음 비워 볼랍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