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우리는 불안합니다.
살아있음에도 매일 죽음이라는 공포를 스스로 초대해
현재의 삶을 미래의 죽음에 대입하게 됩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라 누군가는 말하지만
나의 최악을 떠올려보면
내앞에서 활짝 웃고있는 어린 아이들과
나를 보며 가슴조이고 있는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어찌 남겨두고 떠나야하나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직은 의학이 완전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어찌되었건
우리가 할수 있는 가장 완전한 길을 정하고 살아가야 할것 같습니다.
소명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동행의 마리한나님과 준이와함께님의 예로 설명해보려합니다.
소명은 비단 크지 않아도
하나의 실천할 항목을 정하고
반복적으로 행하는 일,
그것이 주님의 뜻에 부합하는 것.
이것을 소명이라 부를수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미 보듯 "동행카페"자체도 사실은 소명의 좋은 예시입니다.
하지만 이는 정말 특별한 콜링으로 행해지는 규모가 큰 소명이기에
저는 일상에서 작은 소명들을 정하고 꼭 실천해 가보자 말씀드려봅니다.
저는 현재 제 능력에서 실행하는 소명은
가족예배입니다.
매일같이 가족들을 모아 성경을 읽고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기도하고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하루에 한번이상 접하게 하는
가정의 사역, 이것이 제 능력으로 실행하는 현재의 소명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소명을 꼭 정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소명이 생명이 된다고 믿습니다.
소명은 내가 나가야하는 길이 되고
내가 살아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소명을 품고 그 길을 갈때
하나님께서는 더 나은 길을 만들어 주십니다.
우두커니 서있는 사람에게
"더 좋은"이나 "더 나은"이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소명을 품고 무언가를 해나갈때
우리의 생각보다 더 나은것을 주님께서 함께 생각해주실것 같습니다.
미국지인은 식당가서 항상 팁을 많이 준데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하고 적힌 작은 카드를
돈과 함께 놓아두고 온다고 해요.
미술을 전공한 제 친구는 책갈피를 만들어
일요일 마다 교회사람들에게 성경에 넣고 읽으라고 돌린다고 해요.
우리 동행의 40년은 더 건강하게님과 비슷하죠.
어떤것이건 좋습니다.
동행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친절한 댓글달기도 좋고
자신이 가진 환경과 능력에 맞게 무엇이될지 꼭 정해서
우리 소명으로 숨쉬며 살아요.
우리가 스스로 길을 닦을때 주께서 더 나은 길로 옮겨주시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