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남편 횡행결장 수술후 오늘이 37일째 되는날이네요..두달은지났다생각했는데 날짜세어보니 37일밖에안됐네요..
먹는거때문에 보호자인 저는 너무스트레스네요..
우선 남편은 수술후 죽2주간먹은거 자체가 스트레스였던사람이고 물도너무안마셔 제가 운동, 물야기를하면 예민해지네여...알아서 운동, 물만마셔도 저도신경안쓰고 좋은데말이져..
어린애들셋 육아만으로도 힘들고 지치고 스트레스받을때가 다반사인저인데...남편 수술후 삼시세끼에 이래저래 힘든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이네요ㅠㅠ
남편은 한달도되기전부터 김치를조금씩 먹기시작했는데 걱정은했지만 먹고 탈없고 배출도되니 다행이다싶더라구요.
항암시작전교육때 영양사님 교육도받았는데 잘먹어야 항암도 이겨내니 환자가 잘먹을수있는 음식으로 해주라고하더라구요..
대장암 환우분들 물열심히 마시고 계시겠죠?
저희 남편 물을 너무 안마셔걱정되서요..
규칙적으로 의식해서 마셔줬음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만 너무걱정을하고있네오ㅠ
너무 환자라고생각해서 걱정많은거도 치료에 도움안되겠지만 저희집남편처럼 너무 신경안쓰는거도 걱정되더라구요ㅠ
그냥 치료받으면된다 생각하는..맞는말이긴한데
전기본적으로 먹는거, 운동하는거, 물마시는거는 꼭 지켰으면하는데. .말이죠ㅠ 아이들도어리고 우리가족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데말이죠ㅠㅠ
남편은 수술, 항암1차까지했는데 잘버텨주고있어요. 보호자인제가 더 여기저기안좋고 갤갤되고있는현실ㅠㅠ(저도 2009년 남편만나기전 갑상선암전절제수술하기도해서 체력이 ㅠㅠ)
눈만뜨면 오늘세끼는 모해주지라는생각에 보호자푸념좀했어요. 보호자모임은 없나요?
보호자 선배님들조언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