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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저는 위암 2기 A 복강경 전절제 수술한지 39일차
오늘 첫 항암치료했습니다.
항암치료는 주사(옥살리) + 약(젤로다)
처방받았습니다.
주사는 3주마다 2시간 주사
약은 첫 주사 맞은 당일 저녁부터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2번
2주 복용 후 1주일 휴식으로 복용합니다^^
항암 첫 치료라,
서울삼성병원 8:30분 첫 예약했고요
집이 인천 청라라 6시에 출발해서
딱 2시간 반 걸렸네요 ㅜㅜ
직접 제가 운전했고, 첫 항암이다 보니
긴장돼서 두 시간 잤습니다.
피곤해서 매우 컨디션 좋지 않았습니다.
도착 후 접수하고,
침대가 아닌 항암 전용의자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의자는 상당히 편해서 오히려 침대보다
편했어요^^
10분쯤 구토 방지제 투여 (2팩) 링거 꽂아 넣어주셨고 20분쯤 다 맞고 옥살리 투여했습니다.
다맞는데 2시간 정도걸렸고,
맞으면서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사실 카페 글 보고 긴장 많이 했는데,
약간 목이 잠기고, 콧물나고,
뭐 먹을때 입벌리면 턱 통증(그냥 찌릿정도)
약간의? 빈혈증상 말고는 큰 증상은 없어서
직접 운전하고 나와서 배고파서
쌀국수랑 매운 볶음 쌀국수 먹고
게임하면서 쉬고 있어요^^
후유증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현재까진 멀쩡하지만 언제 아플지 모르니
사탕, 패치, 약 등등 풀 세팅해서 쉬고 있습니다^^
저같이 멀쩡한 사람도 있으니,
형제자매님들 너무 겁내지 마시고
그때그때 벌어지는 이벤트는
카페 회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로 대처해서
모두가 건강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