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만약 항암중단하면..

펭
펭귄요정
2022.05.23 18:44 | 조회 1.4k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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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은 2019.3월에 췌장암 3기를 진단받으셨고 8차 폴피리 후, 휘플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암이 준것도 있으나 폴피에 내성이 생겼음.

61년생으로 젊으니 수술을 진행해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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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01년에 췌장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완치하신 이력이 있어요.(췌장 꼬리제거)

(20년이 지났기 때문에 재발이 아나며 췌장 머리에 새롭게 생긴 암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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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췌장암 진단이 너무 야속했지만

기적같이 두 번이나 수술받고 회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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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술 후 1년 반이 지나자 재발했다고 하여

방사선 받고, 암의 크기를 지켜보다 복부쪽 전이가 생겨 현재 4회의 젬아 항암을 진행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약의 용량을 많이 줄였으며 항암이 밀리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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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일 ct찍고 진전이 없으면 항암 중단하자고 하셨다네요. ..

항암이 끝나면.. 혹시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해야하는지.. 여명을 말씀하시지는 않을지 너무 너무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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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엄마 투병 간호 후, 다시 취업하여 이제 엄마와의 시간도 많이 보내지 못하고 있어 더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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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마가 이제 실비도 없으신데..

나중에 통증으로 아파하시면 어쩔까 너무 무서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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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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