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휴약기 중에 방사선 치료 했어요.

자경본l싸싸
2022.06.01 16:14 | 조회 771

자궁경부암 4기b

수술후 6차항암 28차방사선 했고 다시 전이 되어 항암 16차 후 항암 홀리데이라고 하죠 ㅋ휴식기 1달동안 지금 가슴뼈 전이 된 부분 방사선 치료 했어요ㅋㅋㅋ

집이 지방이라 호텔 방 잡아서

하루에 5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자세로 방사선 치료를 마쳤어요.(10회)

자세를 못바꾸니 죽을맛이더라고요.

기계는 10번중에 6번은 중간에 꺼져서 다시 리셋...그러면 50분에서 10분이 추가되는....그래서 그런지 힘들어서

진짜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이 치료의 휴우증으로 식도가 부어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식도의 길이를 느끼고 있고 잘 못먹어서 긍가 3주만에 3키로정도가 빠졌네요 .

뉴론틴도 임의로 ㅋ끊었더니 신경통이 올라와서 며칠을 고생하고 방사선 종양학과 교수님한테 부탁해서 처방받아서 며칠 먹으니 좀 나아지네요.

집에 내려온 지금 6일째인데 기력이 넘 떨어져서

30분 외출에도 나중엔 헉헉거리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어제는 하이모 가서 가발 손질하고

날이 더워지고 학교 안가는 날이니 아이 이발시키고

투표까지 마치고 마트서 간단히 장보고 왔어요.

쇼파에 누워서 이온음료 조금 마시고 글씁니다.

담주에는 기력이 좀 올라와서 가까운산 둘레길이라도 한번 갈수 있었음 좋겠어요.

아이 손잡고 둘레길 걸을 그날을 기다립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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