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지막약이라는 이름에서 주는 무게

행복하자우리넷
2022.06.15 04:16 | 조회 1.5k

대장암 간, 폐, 난소, 임파선 전이...

주사제 쓰고 스티바가쓰고

주치의가 마지막 약이라는 론서프 2번째 복용했고

오늘 세번째 약 받으러가면서 내시경한다네요...

오심, 구토가 있어서 힘들어 하시지만 어떻게든 이겨내보려 노력하는 우리엄마 암 좀 더 안생기고 사라지게 해줬으면

다발성이라는거 너무 힘들고 약이 이게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일끝나고와서 엄마보면 암성통증도 잘 없고, 급격한 체중변화도 없는데 왜 암은 안없어지나요.

요즘 론서프먹고 붓는것 같다하는데 붓기에 호박즙인데 당뇨있어서 함부로 먹으라고도 못하겠어요.

암튼 이따 주치의 만나고 또 혼자 별생각 다하면서 우는 엄마 생각하면 내 건강 좀 가져가서 나아질순 없는건가 바래만 보네요.

한 10년이상 나랑 있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계속 나가도 괜찮으니까 옆에만 있어주면 행복할껍니다.

내시경 결과 깨끗하고 조만간 찍을 ct.mri상 약효과 좋아서 줄어들었거나 사라졌다고 듣고싶어요.

엄마 무뚝뚝한딸이라 항상 말못해서 미안해. 나랑 20년만 더살아줘😊

론서프 효과보신분 희망글 남겨주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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